터키 이스탄불 의료기기 박람회 2026 (expoMED Eurasia)

expoMED EurasiaInternational Istanbul Medical Analysis, Diagnosis, Treatment, Rehabilitation, Laboratory Product, Device, System, Technology, Equipment and Hospitals Fair

개최일정 : 2026년 4월 16일(목) - 18일(토)
개최장소 : Tüyap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
도시/국가 : 이스탄불 / 튀르키예
산업분야 : 의료공학, 제약, 케어,실험실기술, 생명공학
개최주기 : 매년
최초개최년도 : 1994
주최자 : Reed Tüyap Fuarcilik A.S.

부스확보난이도 :

부스확보 적기 : 4월~8월

행사 공식 채널 :

전시정보

Expomed Eurasia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매년 개최되는 유라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박람회로, 1993년부터 시작되어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의료산업 전문 전시회입니다.

1. 행사개요
-전시회명: Expomed Eurasia (엑스포메드 유라시아)
-개최기간: 매년 4월 (3일간)
-개최장소: Tüyap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 이스탄불, 터키
-개최규모: 32,000㎡ 면적
-주최기관: Reed Tüyap Fuarcilik A.S.

2. 성격
Expomed Eurasia는 터키 유일의 의료 무역 전시회이자 유라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박람회입니다. 이 전시회는 약품, 의료기기 및 장비, 위생 분야를 총망라하는 종합 의료 전시회로서, 최신 의료계 트렌드와 신기술 발표 행사가 함께 개최됩니다. 중동,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 발칸반도 국가들의 의료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하는 지역 대표 전시회입니다.

3. 역사
Expomed Eurasia는 1993년에 처음 개최되어 3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온 이 전시회는 2024년 기준 31회째를 맞이했으며, 터키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에서도 선도적인 의료 무역 전시회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 3년간 스타트업의 신기술 소개를 위한 혁신관을 개최하는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전시회 구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4. 의미
이 전시회는 터키 의료기기 시장의 특성상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터키는 CEE 지역 내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의료기기 시장이지만, 자국 제조는 제한되어 있어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시장입니다. 터키의 의료기기 해외 의존도는 85% 가량으로 높아,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장비들은 대다수가 수입산입니다. 따라서 Expomed Eurasia는 해외 의료기기 기업들이 터키 및 주변 지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핵심적인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5. 구성 및 프로그램
-전시관 구성: 총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
-2번 홀: 병원 및 의료기관 구조물
-3번 홀: 전자 의료장비, 실험실 기술
-6번 홀: OTC, 건강보조제 등
-7번 홀: 의료 소모품, 일회용 의료기기
-8,9번 홀: 정형외과, 물리치료, 재활치료
-혁신관: 3년째 운영 중인 스타트업 신기술 소개관
-컨퍼런스: 전시회와 연계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컨퍼런스 진행
-국가관: 다양한 국가들이 국가관을 형성하여 참가

6. 해당 산업시장분석
터키 의료기기 시장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특징을 보입니다. 수입국가 상위권으로는 미국, 독일, 중국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10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터키는 저가 품목 위주로 자국 생산을 하고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치과산업은 수입 의존이 가장 높은 산업군 중 하나입니다.

터키의 의료관광 방문객 수는 2017-2021년 연평균 증가율 9.5%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OECD 자료에 따르면 터키는 1인당 경상의료비 지출 규모가 매년 늘어나고 있어 의료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7. 한국참가기업
한국 기업들의 참가는 연도별로 변동이 있었습니다. 2023년에는 6개사가 참가했으며, 2019년에는 7개사가 참가했습니다. 과거에는 한국의료기기협회 주관 한국관이 개설되기도 했으나, 일부 연도에는 한국관이 개설되지 않아 참가 기업 수가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취급하는 주요 품목으로는 신속진단키트, 펄스 옥시미터, 개창기구, 체내용 지혈제, 검안기구, 초음파 기계 등이 있습니다.

전시 주요 품목

-의료기기 및 장비: MRI, X-ray, ECMO, 내시경 장비 등 고기술 의료장비
-의료 소모품: 외과용 장갑, 일회용 의료기기 등
-실험실 기술: 의료 분석 및 진단 장비
-병원 장비: 병원 기구 및 설비
-정형외과 장비: 정형외과 관련 의료기기
-물리치료 및 재활 장비: 재활 치료용품
-약품 및 OTC: 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위생용품: 의료 위생 관련 제품

전시 관련 통계

-2024년 참가업체수: 785개 (외국 참가기업 317개)
-2024년 방문객수: 23,360명 (외국인 참관객 4,718명)
-2023년 참가업체수: 708개 (중국 147개 기업 포함)
-2023년 방문객수: 23,360명 (120개국 이상에서 4,718명의 해외 고객)
-2019년 참가업체수: 778개 (39개국)
-2019년 방문객수: 33,874명 (104개국, 외국인 6,654명)
-개최면적: 32,000㎡
-참가국수: 최대 104개국